파나소닉, Type-C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"LUMIX DC-G99M2" 출시 공식 발표
파나소닉이 LUMIX G 시리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"LUMIX DC-G99M2"를 발표했습니다. 이번 신제품은 본체만 구매할 수 있는 "DC-G99M2"와 고배율 줌렌즈 "LUMIX G VARIO 14-140mm F3.5-5.6 II ASPH.POWER O.I.S"가 포함된 키트 "G99M2H", 이렇게 두 가지 구성으로 2025년 2월 20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.
이미지 센서는 로우패스 필터가 없는 약 2,030만 화소 CMOS를 채용했으며, 비너스 엔진을 함께 탑재했습니다. 특히 5축 5단 B.I.S와 듀얼 I.S 2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통해 망원 촬영에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주요 기능으로는 0.07초의 고속 AF와 초당 9매의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,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"라이브 뷰 합성" 기능을 통해 별이나 야경의 빛 궤적을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.
동영상 기능도 강화되어 4K 30 영상을 시간 제한 없이 내부 녹화할 수 있으며(온도 제한 있음), 4K 30p 4:2:2 8bit HDMI 외부 출력도 지원합니다. V-Log L이 기본 탑재되어 영상 편집의 자유도가 높아졌으며, "슬로우&퀵 모드"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.
방진방적 기능을 갖춘 본체는 상단에 화이트 밸런드, ISO 감도, 노출 보정의 3 연동 버튼을 배치했고, 후면에는 약 184만 화소의 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. 뷰파인더는 236만 화소의 0.39인치 OLED를 채용했습니다.
저장 매체는 SD/SDHC/SDXC 카드를 지원하며, 인터페이스로 USB Type-C와 마이크로 HDMI(Type D)를 제공합니다. 본체 크기는 약 130.4×93.5 ×77.4mm이며,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포함 시 약 530G(본체만 481g)입니다. 색상은 블랙으로 출시되며,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.
주요 사양 정리
이미지 센서
- 타입 : 4/3형 CMOS 센서
- 유효 화소수 : 약 2030만 화소
- 제진 유닛 : 센서 시프트 방식
- 손떨림 보정 : 5축 5.0단 Dual IS2
ISO : 100-25600
저장공간 : SD UHS-II × 1
프로세서 : Vinus Engine
AF 시스템 : 콘트라스 AF
- 측거점 : 49점
드라이브 성능
- 기계식 셔터 : 60~1/4000초
- 전자식 셔터 : 1~1/16000초
- 플래시 동조 속도 : 1/200초 이하 6컷(AFF, AFC)
- 촬영매수 : RAW+JPEG 연사 27컷 이상
파인더 : 0.39형 236만 도트 유기 EL(OLED) 약 1.48배
모니터 : 약 184만 도트 유기 EL(OLED)
동영상
- 4K : 3840 ×2160(4K/30P : 약 100Mbps)
- MP4 H.264/MPEG-4 AVC
인터페이스
- USB : USB Type-C USB 2.0(High speed)
- 헤드폰 : 3.5mm 스테레오 미니 잭
- 마이크 : 3.5mm 스테레오 미니 잭
- HDMI : micro HDMI Type D
- 리모트 : 2.5mm 802.11b/g/n Wi-Fi
- Bluetooth v5.0
- 기타 : 내장 팝업식 GN9.0 상당
배터리
- 타입 : 7.2V 1,200mAh 8.7Wh
- 촬영 가능 매수 : 모니터시 약 280장
사이즈 : 폭 130.4 × 높이 93.5 × 넓이 77.4mm
무게 : 약 530g(배터리, 카드 포함)